캘리포니아 디사이플교회 인터페이스 세미나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인터페이스 세미나가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디사이플 교회(담임목사 고현종)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에 수료한 얼바인 지역 카이로스 수료생들과 지역 목회자들로, 시드 USA 총무 강대성 선교사, 오픈도어 교회 이영찬 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 TJ간사, 디사이플 교회 이병준 선교 행정목사를 비롯해 디사이플 교회 성도들 14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페이스
세미나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선교적 삶을 살고, 지역교회가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따라 사역하도록 안내하며,
지역교회가 스스로 선교의 방향을 세워보게 하는 마중물 세미나입니다.
이 세미나는, 전 세계 교회에 카이로스 코스로 알려진, 심플리 모빌라이징이 교회 리더들에게 선교적 교회를 소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인터페이스 세미나의 강점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통해 선교적 교회의 큰 그림을 그리게 하는 웍샵 스타일의 세미나로, ‘선교적인 교회',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생각하고 발표하는 8시간 짜리 세미나입니다.
이번
디사이플 교회 인터페이스에 참여한 권미진 자매는 인터페이스란 ‘나의 분명한 정체성과 하나님의 분명한 세계관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Turn
on the Switch’ 하는 세미나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단기선교
팀원들과 또는 소그룹 리더들과 나누고 싶은 세미나라고 추천했고, 하나님의 교회의 본질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서부지역에
선교적교회 운동에 심플리 모빌라이징 코스들이 확산되어 선교적 교회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장규석 선교사, SM USA 한어권 코디네이터. jang@godispd.com)